2012 년 2월 4일

2월 첫주 주말에 해창만 다녀왔습니다.

아침먹고 느즈막히 출발하여 따뜻한 남도 해창만으로 달립니다.


고속도로상에서 이런일도 격으면서 

 







오후 3시 정도 도착한 해창만

수로는 얼어있어 배를 내릴수도 없고 엄청난 바람에 추위까지..






그래도 강가로는 올해첫 마수걸이를 해창만에서 해냅니다. ^^











 




너무 추워서 일찍 찜질방으로 철수.



 

저녁때 찾아간 고흥시내 식당.

남도 후한인심 때문에 앉은자리에서 반주로 소주를 7병...
 
남자셋이서 무슨 수다를 3시간넘게 떨었는지 기억도 안남니다. ㅡ.ㅡ;;







고흥 광주식당 아주머니는 멀리서 왔다고 밑반찬을 몇번씩 리필해주시는 바람에
 

특히 꼬막하고 시금치는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여행기를 올린다고 하자 내가 여기서 장사를 오래했다며
 

사업자등록증을 식탁에 내보이면서 자랑을 하던 순박한 주인아주머니는
 

내가 이집이 오래전부터 드나들던 단골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










낚시는 거의 포기하고 찜질방에서 푹~   쉬고 느즈막히 나와서 해창만 맛집을 찾아갑니다.

사실은 전날 과음으로 해장이 목적입니다.










전복해물조개짬뽕



낚지, 전복, 키조개, 대합, 맛조개, 새우, 그외 여러 조개들....
해창만에서 나는해물은 모두 들어간 짬뽕입니다.














양이 많아서 해물만 건져먹었습니다.

해창만 별미입니다.




배스캠프도 들려서 커피한잔  잘얻어먹고 






대전으로 철수전 한번더 시도해 보지만 ....별로네요 !

어제보다 조황은 더않좋지만 멀리 낚시하러 와서 못잡았어도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은건

남자셋이서 1박2일 동안 낚시보다 더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기에 

해창만이 아쉽지않습니다 ^^.


해창만 멀지만 그곳에는 항상 멋진 추억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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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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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곰 2012.02.07 15: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랫만에 일탈같은 1박2일 이었슴다...
    잎새주가 또 땡기네요...ㅋ
    바로 한번 가야죠...ㅎ

  2. 강가로 2012.02.07 15: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또 가자~ㅎㅎ